유치원 행복놀이 축제를 통한 유아 교육 및 자녀 이해 증진
[매일일보 신해관 기자]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8일 구미코에서 ‘2019 유치원 행복놀이 축제를 통한 유아 교육 및 자녀 이해 증진’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무지개반 친구들이 그동안 갈고 닦는 바이올린 실력으로 개식사에서 애국가와 1부 공연에서 스와니강, 작은 별 2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관람하였고 다양한 공연, 전시, 부스체험, 놀이마당, 놀이 나눔 쉼터를 통해 유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녀의 인성과 창의성은 물론 자녀의 행복이 놀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유치원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많이 되어 매우 알차고 뜻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유치원과 가정이 협력하여 멋진 아이들을 길러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들이 직접 생각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놀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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