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해관 기자] 고령군이장연합회(회장 최송기)는 12일 오전 10시 고령군 생활체육 공원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김선욱 군의회 의장 등 지역 내빈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이장연합회 화합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어, 개회선언과 함께 고령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많은 공적이 있는 분들은 공로패가 수여되었다.(대가야읍 홍진석 이장, 덕곡면 배명호 이장, 운수면 시종록 이장, 성산면 조일현 이장, 다산면 배창호 이장, 개진면 권태우 이장, 우곡면 김용욱 이장, 쌍림면 조창환 이장, 운수면 김종태 이장)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간 우호를 가지는 명랑경기가 개최되었으며, 최경주·마아성·최민등 다양한 초청가수의 축하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의 흥을 한껏 올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송기 이장연합회장은 행사를 찾은 내외빈 및 지역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고, “행사를 통해 지역 이장들의 우호를 다지고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정 조직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군정 발정 및 군민들의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