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자원봉사참여증대 및 다양한 일감의 활동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봉사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13일 ‘응답하라 1365’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응답하라1365’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이란 뜻의 전국 자원봉사대표포털 싸이트 1365에서 착안하여, 다양한 일감으로 매달 13일 65명의 봉사자가 봉사하자는 의미이다.
이에,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아동.노인시설과 독거노인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0가구 및 철원관내 5개 기관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응답하라 1365’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준비 된 재료를 다듬고 배추의 속을 채우며 재료준비부터 만들기, 포장 배달까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가가호호 이웃을 찾아뵈며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말 벗 활동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함으로 마음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했다.
‘응답하라 1365‘ 봉사활동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자와 철원주민 등 자유롭게 참여가능하고 선착순으로 65명의 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모집공고는 자원봉사대표 포털 싸이트 1365와 철원군청 홈페이지, 철원군자원봉사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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