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2월5일까지 온·오프라인 응모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KT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추첨 행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 시행되는 골드번호 추첨 응모는 오는 15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10일에 발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번호는 AAAA형(1111, 2222 등), ABCD형(1234, 5678 등), 특정의미(1004, 4989, 2580 등) 외 155개 유형의 총 5,000여개다. 올해부터 개인이 최대 3개 번호까지 동시에 응모할 수 있어 당첨 확률이 높아졌다.
KT 골드번호 응모는 KT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대리점이나 플라자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KT 가입자는 물론 타 통신사 및 KT 엠모바일, CJ헬로와 같은 MVNO 가입 고객도 번호변경(MNP)으로 당첨번호 가입이 가능하다.
당첨결과는 12월10일에 고객에게 직접 문자로 안내하며,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자는 12월30일까지 가까운 대리점 또는 플라자에 방문해 신규개통이나 번호변경을 통해 당첨된 골드번호를 사용 할 수 있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상무)은 “이번 골드번호 추첨은 KT 5G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골드번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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