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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해관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식품․공중위생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도와 2018년에 이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올 한해 추진한 식품·공중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식품정책 및 안전분야와 공중위생분야로 총 12개 항목을 통합, 평가되었다.
고령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외식환경 조성은 물론 식중독 예방 사업 등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소비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민관협력 지도점검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에 중점 두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식품위생 서비스를 높여왔다.
곽용환 군수는 “관내 모든 식품․공중위생 업소가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업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