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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CJ제일제당은 13일 애완동물용 사료 'CJ 오 후레시(O'FRESH)'를 출시했다.신제품은 닭고기를 주원료로 해 반려견을 위한 필수 영양 성분을 첨가했다.CJ제일제당은 국내 애완동물 시장이 2010년 1조원대에서 2012년 1조8천억원대로 성장, 2020년에는 6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있다.애완동물 사료 시장은 현재 1천500억원대 수준으로, 외국계 제품 점유율이 70%를 차지하고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오 후레시를 중심으로 현재 6.5%인 사료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중국과 동남아 등으로도 진출하겠다"며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5% 성장한 100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