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설 명절 연휴, 빈집털이 이렇게 예방하세요
상태바
[기고] 설 명절 연휴, 빈집털이 이렇게 예방하세요
  • 매일일보
  • 승인 2020.01.20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연제경찰서 경무과 차장근
부산연제경찰서 경무과 차장근
[매일일보] 대체 휴무일까지 총 4일에 걸친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귀향길에 오르거나 가족 친지와 함께 휴가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 빈집털이범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고향으로 나서기 전에 빈집관리계획을 단속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빈집털이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창문이나 현관 등 출입문 단속을 잘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도어락이 있더라도 장시간 부재 시에는 열쇠로 한번 더 잠그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집이 비어있는 것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우유나 신문배달 등은 일시중지를 신청하여야 할 것이다. 경찰은 설 연휴 동안 ‘빈집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울 시 일자를 지구대나 파출소에 접수해놓으면 접수된 주택을 기준으로 순찰 및 방범 상황 체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렇듯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동안 빈집털이 예방법을 숙지하여 가족 및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맞이하였으면 한다.   부산연제경찰서 경무과 차장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