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2020 지구촌 희망펜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지구촌 희망펜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따뜻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헌신한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200여 개 지역신문사가 후보자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히 심사하여 선정했다.
이 의원은 탁월한 화해조정 능력으로 지역 내 갈등 및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에서도 각종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섬지역 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전남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과 전남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혁제 의원은 “언제나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보다 더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