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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자람푸드 농업회사 법인 주식회사(대표 이의성)가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경영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체 대상을 비롯해 자치, 의정, 사회공헌 등 10개 부문별로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이날 경영 부문 대상을 받은 이의성 대표는 지난 2017년 직원 7명을 시작으로 2018년도 12명, 2019년 19명의 지역 청년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의성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투명한 회사 운영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람푸드는 ‘2019 한국농신품유통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6월에는 무안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