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삼성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가 22일 세종대에서 4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홍보 대행사 프레인은 14일 세종대를 시작으로 부산·대전·광주 등 9개 도시에서 15차례에 걸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세종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한승환 삼성SDS 인사팀장(전무),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멘토로 나선다.
2011년 10월 시작된 '열정樂서'는 삼성그룹 CEO(최고경영자) 등 임직원, 경제계 인사, 연예인 등이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 시즌은 강의 내용을 외국어·여대생·인간관계 등 대학생 관심사에 맞췄다. 취업·진로 상담과 원어민 회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시즌까지 전국 14개 도시에서 36차례 열리면서 대학생 13만 명이 80여 명의 멘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의 미니 콘서트도 열리며 참여를 원하면 공식 홈페이지(passiontalk.youngsamsung.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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