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보유 간호조무사 등으로 구성, 코로나19 확산방지 주력해
[매일일보 이종윤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위기대응 경보‘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일자리기금을 풀어 긴급 방역단을 구성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위기와 취업 취약계층 고용 등을 위해 지난해 일자리 기금 10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공공일자리인 긴급 방역단은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경기부양책 중의 하나다.
방역단의 규모는 모두 200여명으로 공공시설에서 발열 체크하는 발열감지반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 하는 방역기동반으로 구성했다.
특히 발열감지반원은 간호조무사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