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설탕 최초 저탄소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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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설탕 최초 저탄소인증 획득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4.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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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CJ제일제당은 자사의 백설 설탕 제품이 국내 설탕 제품 가운데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탄소인증을 받은 제품 중 생산단계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 경우에 주어진다.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받은 백설 하얀설탕 1㎏과 갈색설탕 3㎏ 등 4개 제품은 2010년 탄소인증에 이어 이번에 저탄소인증을 받았다.

설탕을 생산하는 CJ제일제당 인천1공장은 열 교환기를 도입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했다. 그 결과 설탕 생산에 쓰이던 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설탕을 생산하는 인천1공장은 열 교환기를 도입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LNG 사용량을 줄였다"면서 "이로써 CJ제일제당은 햇반에 이어 두 번째 저탄소인증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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