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시티건설이 29일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가구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고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 거리가 가깝우며 인근에 2025년을 준공목표로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다.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초·중·고교 모든 학군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등이 가깝다. 두류공원, 상리공원 등 대구 주요 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 실용적인 내부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적용했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바깥에서도 집안 관리가 가능한 최첨단 주거시스템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문업체를 활용한 내외부 전체 살균은 물론 열감지 화상카메라 설치, 간접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