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일 취임 3차년 첫 날 이른 아침부터 서산 동부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을 방문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로 초심을 다졌다.
맹 시장은 “2년 전 태풍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한지 벌써 3년째이 됐다”며 “지난 2년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표방하며 시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서산시의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