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 극복 위해 의료진 지원 등 다양한 활동 펼쳐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이 그간 펼쳤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SR은 지난 4일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 시상식에서 SRMQ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하고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최하는 SRMQ(Social Responsibility & Management Quality Award)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R은 SRT 개통 이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7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 등과 함께 역·열차 플랫폼 중심의 철도산업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약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2018년 수서역에 상설 무료홍보관 ‘CSV-LAB’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가 가능한 사회적가치플랫폼을 신설해 93개 기업의 매출 창출을 도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대구·경북 의료진을 대상으로는 SRT 운임 전액감면과 방역물품 기부 등을 통해 지원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의 활동도 펼쳤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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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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