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식품업계 열량제로·100% 천연재료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CJ제일제당은 ‘컨디션 헛개수’가 출시 후 판매량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컨디션 헛개수는 나트륨·탄수화물·지방·열량 등이 없고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와 칡즙 성분이 함유돼 있다.코카콜라는 최근 ‘태양의 마테차’를 출시해 미네랄·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열량과 지방이 없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현대약품은 ‘프링클’을 출시해 제로 열량과 비타민C 함유한 스파클링 제품인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이 밖에 파리바게트 ‘무설탕 빵’,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하이트진로 ‘하이트제로 0.00’ 등을 선보이며 저열량과 천연재료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