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2년 연속 임금·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상태바
빙그레, 2년 연속 임금·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5.31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호 이해·배려···성수기 총력생산 매진

▲ 가운데 이건영 대표이사와 허성수 노조위원장(대표 왼쪽)이 임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빙그레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빙그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금인상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30일 경기 남양주시 빙그레 도농공장에서 이건영 대표이사와 허성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진행했다.
빙그레 노사는 식음료 성수기 전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조기에 매듭짓고 성수기 총력생산에 매진하자는데 뜻을 함께해 노사간 상호 이해와 배려 속에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성사시켰다.빙그레 관계자는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은 그동안 노사 간의 꾸준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