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한 국민과 임직원의 노후준비 지원과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홍보 사업 지원 및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공단은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 의료 정보제공 및 안전예방활동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노후준비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100세 시대 국민의 행복 동반자로서 더 많은 국민이 노후준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