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부담 줄이고 구매 편의도 향상 기대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옥션은 3일부터 중소규모 식당 등 사업자 회원을 위한 전용 식자재관 ‘비즈클럽(BIZ CLUB)’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비즈클럽관에서는 대용량 식재료와 식기류, 주거잡화 등 5000여종의 업소용 상품을 판매한다.식자재는 한식, 양식, 중식, 분식, 까페 등 업종별로 나눠 판매하고 ‘지역대표 화물셀러 배송시스템’을 적용해 사업자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했다.고현실 옥션 식품리빙실장은 “대용량 식자재를 중심으로 한 사업자회원 전용 할인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별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구매 편의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옥션은 비즈클럽 운영을 기념해 30일까지 신규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쿠폰 3종(무료배송·3000원·1만원)을 준다.또한 회원 가입후,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제공하며 30일까지 구매 누적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고객 1000명에게는 조리도구 3종 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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