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사회 소외계층 전달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24개사 180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제1회 사회적기업 초대전’을 14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초대전 주요 상품은 무항생제 흑돼지 떡갈비, 공정무역 커피, 우리밀 초코칩, 친환경 유아복, 천연소재 화장품 등이다.이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정례화해 우수 제품을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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