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김은수(사진) 대표이사가 제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김은수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마감된 연맹회장 입후보 등록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사격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 후보자 출마에 대한 정관 규정에 따른 후보자 심사절차를 거쳐 김은수 대표를 제 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으로 결정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사격에 대한 애정과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회장사로 지원하며 한국사격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지난 19년간 한화그룹의 지속적인 사격후원에 힘입어 한국사격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을 신호탄으로 후원기간 개최된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사격 선수권대회에서 입상을 놓치지 않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일 종목 사상 최다 13개 金, 2012년 런던 올림픽 金3, 銀2를 획득해 한국이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종합1위를 기록하는 등 한화그룹은 새로운 한국 사격 역사 수립에 기여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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