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올해 3회에 걸쳐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및 갈등해소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제1기 통장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첫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노원평생교육 2층 강당에서 연임 예정인 통장 58명을 대상으로 통장아카데미가 운영된다.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총 3교시 3시간으로 진행되며, 1교시 김창원(에듀플랜공동대표)▲ 마을공동체에서 통장의 위치와 역할, 2교시 이승훈(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 마을 공동체 우수마을(공릉동 꿈마을)사례 소개, 3교시 황선주(황선주컨설팅 원장) ▲의사소통 및 갈등해소 능력 향상기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지난해 3회에 걸쳐 173명의 통장들이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통장 리더쉽과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통장의 마을공동체 복원의 주측 리더 및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 및 자세를 재정립하고 복지도우미로서 행복공동체 노원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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