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익근무요원 친절 및 복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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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익근무요원 친절 및 복무 교육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6.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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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공익근무요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 전문 교육에 나선다.

구는 오는 26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복무점검 및 공익근무요원으로서 지녀야할 올바른 자세를 확립하고 색다른 방식의 친절교육을 통해 대민 서비스 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 공익근무요원 전원(266명)이 교육 대상으로 모두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공익근무요원 제도는 1995년 도입한 이래 현재는 전국의 행정기관에서 공공이익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반주민들은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들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직원으로 보는 인식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복무점검(두발, 복장상태 점검)과 공익요원으로서의 각종 규정 등을 안내하고 각 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요원 10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익근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각종 간담회, 체육행사, 표창 수여 등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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