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독도 청년 지킴이’ 시상식 진행
상태바
LG하우시스, ‘독도 청년 지킴이’ 시상식 진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2.2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삼스리’팀 대상 수상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 모습. 사진=LG하우시스 제공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 모습. 사진=LG하우시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LG하우시스가 대학생들과 함께 ‘독도 청년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2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대학생 수상팀 대표, LG하우시스 및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 청년 지킴이’는 대학생들이 우리 영토 독도 관련 자연, 문화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예산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독도의 날(10월 25일)에 발족한 7개팀 21명의 대학생 ‘2020 독도 청년 지킴이들’은 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독도 홍보 기념품 제작, 홍보 음원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LG하우시스는 팀별 활동 경비 지원은 물론 대학생들의 관련 문화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은 독도를 처음 접하는 시기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서식하는 괭이갈매기와 알락할미새를 주인공으로 교육 애니메이션 영상 및 음원을 제작한 ‘새삼스리’팀(홍익대학교 2학년 안슬기 양 외 2명)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6개 국어 및 수화로 독도 소개 영상을 제작한 ‘명덕대게’팀(한양대학교 1학년 신민승 양 외 2명)이 최우수상을, 독도의 지하자원을 수호하는 가상의 독도수호대의 모습을 레고 블록으로 제작해 영상화한  ‘오도독’팀(충북대학교 3학년 이성준 군 외 2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새삼스리’팀 대표인 안슬기 양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쉬우면서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도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독도에 서식하는 새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에 독도 청년 지킴이들이 제작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우리 영토 독도를 보다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