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루레인' 프레스콜이 오늘(23일) 오후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열렸습니다.
뮤지컬 '블루레인'은 원작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작품으로 친부 살해라는 패륜적 소재를 바탕으로 '선(善)과 악(惡)의 경계'라는 메시지를 무대로 옮겨왔습니다. 1990년대 미국의 한 가정을 배경으로 아버지 '존 루키페르'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장남 '테오'와 그의 이복동생인 변호사 '루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6월 6일까지 서울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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