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구원‧거듭남‧믿음의 삶 등 신앙에 대한 성경적 해답 제시
전 세계 기독교인 물론 목회자들에게 큰 호응 얻어
[매일일보 김은정 기자] 죄사함의 메세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 선교를 선도하고 미국 대표 기독교 채널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 중인 박옥수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했다.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에 기반해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일반 교인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거듭난 후, 영국 WEC 선교회 등 해외 선교사들이 국내에 설립한 선교학교에서 정식 과정을 마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1972년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국 지교회를 통해 해외 선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3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 초교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각국 기독교 교단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서 중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이전보다 더 큰 파급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 국제치유협회 회장 이반 카마로프 목사는 “하나님이 내 모든 죄를 사하셨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나를 괴롭혔다. 성도들에게 ‘죄가 이미 사해졌다’고 말하면서도 또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갈 수 있다고 가르쳤다”며 “성경세미나에서 ‘죄사함’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충격을 받았고, 마음에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항상 다시 죄를 용서해 달라고 고백해야 한다는 마음에 머물러 있었다는 포르투갈 ‘생명의 성전교회’ 후이 비디갈 목사는 “박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죄에 대한 의문이 풀렸고 마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의 죄가 완벽하게 씻겼고 거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통역, 세계 각국에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