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민D 음료 ‘광동 100세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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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민D 음료 ‘광동 100세디’ 출시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7.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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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동제약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광동제약은 비타민D가 주성분인 음료 ‘광동100세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100세디는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D가 150ml 당 1000IU(25μg) 함유됐다. 이는 우유 2ℓ나 계란 40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이다.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기관인 의학협회(IOM: Institute of Medicine)는 지난 2010년 51~70세의 경우 600 IU, 70세 이상에서는 800 IU를 권장량으로 제시한 바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D는 지용성 성분으로 물에 잘 녹지 않을 뿐 아니라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쉽게 파괴돼 비타민D 음료의 개발이 쉽지 않다”며 “스테디 셀러인 쌍화탕 및 국내 최초의 마시는 비타민C 음료 비타500 등에서 축적된 노하우로 비타민D 음료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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