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된 ’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지난 임기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도심내 공영주차장 확대 및 자전거 도시 조성, 시민안전보험 추진, 독산성 세마대 복원과 죽미령 유엔 평화공원 조성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 관련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개정하고 관련 분야 예산도 꼼꼼히 챙겨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에 최선을 다해 왔다.
장인수 의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더욱 잘해야 하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 살피고 더 뛰며 시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등 4개 분야에서 지방자치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헌신한 경기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첫해인 올해는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5명 등 총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오산=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