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행사에는 오뚜기가 지난해 6월부터 후원하고 있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 160여명이 참석해 넥센과 두산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인 김현승씨와 윤성재씨가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오뚜기는 이날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인 ‘힐링타임 아이스티’ 시음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오뚜기는 장애인의 직접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과 도봉점에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하고, 사내물품 기증 캠페인과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기부, 주 2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매년 오뚜기 대풍공장과, 오뚜기라면 공장견학 등 회사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며“단순한 물품이나 금전적 지원보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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