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국내 육성 신품종의 보급확대와 스타 품종을 배출하기 위한 제2회 국내육성 품종 전시회와 꽃꽂이 작품 전시회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화훼공판장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aT는 신품종을 활용한 꽃꽂이 작품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매사, 중도매인, 플로리스트, 생산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간담회를 통해 전시 품종을 평가하여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시 품목은 장미 7종, 국화 6종, 거베라 9종, 글라디올러스 8종 등 30종으로 신품종 농가보급과 소비촉진을 위하여 화훼공판장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업기술원(경기·충남·충북·경남·경북·전남)이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다.
송기복 aT화훼공판장장은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해외에 지불되는 로열티를 줄이고 화훼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종자·종묘산업으로 육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달 1회 개최를 목표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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