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브랜드 특가전·화장품 사은품 증정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2일 신세계몰 내 백화점관 홈페이지를 개편해 가격·할인 정보보다 브랜드와 상품 이미지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신세계는 이에 따라 각종 할인행사와 개별 상품 가격과 할인율 안내보다 제품 사진을 크게 키우고 브랜드 노출 정도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신세계는 개편된 홈페이지에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브랜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브랜드 정보와 시즌 화보·행사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신세계몰은 백화점관 리뉴얼을 기념해 브랜드별로 판촉행사도 진행한다.신세계몰은 보브·지컷·톰보이 등 여성 캐주얼 브랜드 ‘사계절 파격가전’을 열고 겨울 제품을 8만∼10만원대에 판매한다.또한 신세계몰은 디올·랑콤·비오템 등 수입 화장품과 신발 브랜드 탐스 사은품을 증정한다.김예철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이미지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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