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의 원작이 웹툰으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신규 영화 <이터널스> 개봉에 맞춰 네이버웹툰에서 <이터널스> 웹툰을 선보인다.
그 배턴을 이어받은 세계적인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과 그림 작가 존 로미타 주니어는 본인들만의 색깔로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찬사를 받았다.
작품 속에서 셀레스티얼에게 불로불사의 능력을 부여받은 종족 이터널스는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던 중 새로운 위기에 맞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이터널들이 기억을 잃은 이유가 밝혀지고, 이터널스의 부활을 방해하는 괴물 종족 ‘데비안츠’와 대결하는 등 영화의 모티브가 된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11부작 분량의 이터널스는 네이버웹툰에서 11월 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주 2회) 공개되며, 영화 개봉을 기념해 2화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한편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은 앞으로 마블 웹툰 정규 시리즈 3종 <이모털 헐크>,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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