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1일부터 13일 까지 부스운영과 라이브커머스 전시 및 판매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2021 대전지역상품전시회’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전북,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한 가운데 30여개의 부스와 실시간 방송되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한강의 신명나는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가요제, 버스킹 공연, 자선경매, 룰렛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등으로 3일 동안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꽉 채워져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야외 전시회가 불가능 한 여건을 감안하여 라이브커머스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