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매일일보 이재진 기자] 예산군 삽교읍이 끊임없는 도움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완료했다.
삽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추석명절맞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15가구에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주거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핸드레일 설치 및 도배·장판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11월에는 27가구 대상 난방유 지원, 10가구 대상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10가구 대상 장수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삽교읍새마을협의회에서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삽교읍위원회에서 마늘고추장 및 사랑의 꾸러미를 60가구에 전달했으며, 삽교감리교회에서 6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9000매 기탁, 관내 암투병 환자 의료비 현금 후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수매트 및 겨울이불 8채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도 계속되고 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주변 이웃을 가족처럼 아끼고 살피며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삽교읍민이 많아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예산=이재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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