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국가정보원, 방위산업 기술 보호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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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가정보원, 방위산업 기술 보호 발전 방향 모색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1.3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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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화), 방위산업 기술 유출 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2021 방산기술보호 대표자 간담회’ 홍보 포스터=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30일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2021 방산기술보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분야 R&D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방산기술의 해외유출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유출 사례 및 보호방안 ▲제재 및 수출 통제 동향과 무역안보 ▲방위산업 해외 무역시장 동향 ▲군용 무인기 시장 현황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방산기술 보호 방안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하고 기술 R&D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방위산업 핵심기술을 침해하는 방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기술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개최 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가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방산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 육성과 더불어 기술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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