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한밭도서관은 12월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나비꿈그림책연구소장 전옥경 작가의‘꿈꾸는 작가들의 그림책’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책 수업을 하면서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그림책 및 인생 자서전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진지하게 풀어낸 자서전 그림책 및 창작그림책, 다양한 디자인과 톡톡튀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팝업북 및 플랩북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인생의 노년기를 맞이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삶의 애환과 굴곡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살아 있는 기록인 자서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그림책을 보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