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 ‘서산 청사모’,  청소년 사랑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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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여성평화그룹 - ‘서산 청사모’,  청소년 사랑 물품 전달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1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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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IWPG 대전충청지부와 서산 청사모가 청소년들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IWPG, 지부장 조백리)는 6개 지부(대전‧청주‧천안‧공주‧서산‧아산) 연합으로 22일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서산 청사모, 회장 신정국)과 함께 IWPG 서산지부 사무실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를 해온 ‘서산 청사모’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 을 알게 되어, IWPG 대전충청지부 회원들이 청소년들을 돕고자 ‘하트 더 하트’ 캠페인을 실천하여 모았다. 기부된 생활용품은 ‘서산 청사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국 회장은 “서산 청사모(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모임)는 10여 년간 200여 차례 서산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오늘 행사를 주최한 IWPG 대전충청지부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받으며 세상은 아직 살만하고 따뜻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서산지부(IWPG, 지부장 김영애)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을 계기로 IWPG대전충청지부와 서산 청사모는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봉사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보다 더 서로 협조하고, 평화 활동을 지지하며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특별협의지위 국제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평화국제법(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플랜트 피스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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