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맑은 사람들” 성주면 예비 중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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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맑은 사람들” 성주면 예비 중학생에 장학금 전달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2.0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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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에 연고한 소규모 모임 단체인 ‘맑은 사람들’은 성주면 예비 중학생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진 맨 오른쪽=권혁영 보창산업 대표
지난 13일 ‘맑은 사람들’의 권혁영 회장(보창산업 대표)은 성주면(면장 송희서)을 방문해 지역의 예비 중학생 2명에 각각 20만 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아이들이 학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권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매섭고 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해가 갈수록 지역의 학생 수가 감소하는 것에 대한 매우 안타까운 심정과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기관과 함께 민간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맑은 사람들’은 2013년도에 15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후원 사모임으로 매년 예비 중학생 장학금 전달 등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보령=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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