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작가 50주년 안치행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노래
대장동 의혹 관련 망자와 유족 위한 추모곡이자, 국민 향한 위로곡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가요계의 거장 안치행(80)이 '대장동 의혹'관련 망자들을 위한 추모곡 <대장동 블루스>를 발표했다.
안치행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노래까지 부른 이곡은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려진데 이어, 오는 28일 멜론 등 음악 포털에 공개된다.
'대장동 블루스'는 ‘너를 보내면서 부르는 노래, 대장동 부~루스/오늘도 내가슴에 눈물의 비가 내린다/이제는 누구와 불러야하나/ 내리는 비야~그날밤처럼 내마음을 적셔다오/나도 몰래 스친 한줄기바람 대장동 부~루~스...’의 애절한 가사가 안치행의 구성진 보컬과 블루스풍 트롯에 담긴다.
안치행은 지난 2010년에도 천안함 전사 장병 추모곡 발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장동 의혹 관련 망자와 유족 위한 추모곡이자, 국민 향한 위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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