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직속 민주당 미래시민광장위원회(이하 시민광장위)는 3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시민광장위 상임위원장인 조정식의원을 비롯해, 위원장인 홍의락 전의원, 임대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대구상임본부장, 장용선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경북광역본부장,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상임선대위원장, 경상북도 도의원 시의원, 당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사유튜버인 강성범씨는 영상축사를,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민주당대표는 영상을 통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출범식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회귀하느냐,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느냐, 전쟁 위기와 대결의 위기로 돌아가느냐, 건강한 민주주의로 도약하느냐, 검찰공화국으로 후퇴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며 “ 이재명후보 대통령 당선을 위한 힘찬 걸음에 대구·경북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미래시민광장위 장용선 경북광역본부장은 “ 자라나는 내 자녀들을 위해 주술과 검찰의 칼날이 난무하는 어이없는 나라가 되게 지켜볼순 없다”.국민을 위한 국가를 위해 이번 선거는 꼭 승리하여야만 한다”며 대선승리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성찬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