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구의 행정, 재정적 지원과 환경대학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연구, 교육 시설을 포함한 공간을 활용해 지역수요에 맞는 협력사업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특히, 10월에는 관악구 천혜자원인 도림천의 환경과 복원 등에 관한 ‘도림천 명소화를 위한 학술행사’를 환경대학원,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기관은 환경대학원 40주년 기념 공동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환경대학원과의 협력사업은 관악구 도시환경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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