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선정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해 온 시는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 복지, 간호직 공무원 등 4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이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주민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당진 3동 ‘꿈꾸는 돌봄공동체’ 주민자치회의 사업(사업명 :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동에 돌봄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리 행정은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주민주도 돌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 구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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