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성환)는 ㈜메이클린(대표 이창복)의 후원으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마스크 60만 장을 전달했다.
㈜메이클린은 작년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마스크 60만 장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창복 ㈜메이클린 대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동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기를 희망한다”며, “아동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년도에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상익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메이클린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이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지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며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메이클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클린은 의약외품, 냉각시트, 마스크 등의 아이템을 다양한 특허를 기반으로 수출하는 등 K-방역을 알리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메이클린은 2020년에는 제57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외 질병 방역과 사회 환원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