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업기술센터, 케어팜 도시민 텃밭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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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케어팜 도시민 텃밭 14일 개장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3.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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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약 6평) 텃밭 45가구, 10㎡(약 3평) 65가구 분양 받아
 대전농업기술센터, 케어팜 도시민 텃밭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을 분양하고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45가구가 20㎡(약 6평) 텃밭은 분양을 받았으며, 10㎡(약 3평) 텃밭은 65가구 분양을 받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분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었으며, 13.5:1(6평), 4.5:1(3평)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텃밭에서 체험중인 시민들 (지난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행복농장으로 시작하여 2021년부터케어팜 도시정원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을 통한 심신 치유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등 대전의 대표 도시 텃밭으로 자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케어팜 토시민 텃밭은 도시민 텃밭을 비롯하여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유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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