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오는 16일에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6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살리고, 나아가 청소년이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6일 개막식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며, 다양한 부스체험활동 등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무대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구성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백계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개막식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어울림마당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