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추석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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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추석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09.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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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대상 중점점검 및 화재예방 순찰활동 전개

▲ 동두천소방서가 추석연휴를 맞아 소방로 확보와 함께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사진=동두천소방서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소방서가 추석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추석연휴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위해 동두천소방서는 추석 전날인 17일부터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까지 화재 취약대상 지역을 24시간 감시체계 구축과 했다.

재래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 시 화재에 대비 소방 출동 로 확보와, 긴급 상황에 대비, 현장 응급처치 및 요 구조자들의 신속한 병원 이송 조치를 위해 역과 터미널, 역사 등 다중밀집장소에 119구급 대원들을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 동두천소방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동두천소방서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동두천소방서는 이달 초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점, 영화관등 화재 취약대상 11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피난계단과 방화 문, 전기와 가스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동두천소방서 배덕근 소방행정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추석연휴에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의 대책을 마련했다.”며“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등에는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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