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오성환 후보와 김태흠 후보의 첫 ‘원팀’ 유세를 보기 위해 20일 당진 시장오거리에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현장 응원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동연설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동완 전 당진시 당협위원장, 정용선 전 경지경찰청장, 이해선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선대본부장이 함께 연사를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당진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다른 에너지를 전환하면서 나아가 일자리를 최대한 보장하겠다”며 “당진 지역 발전을 위해 석문국가산단이 100% 분양될 수 있도록 오성환 후보를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통해 “충남과 당진시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민의힘이 결집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새로운 당진 시대를 열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