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25일부터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내 친구 클라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천안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감상 교육으로, 청소년이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삶의 가치와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는 현재 시립미술관이 진행 중인 미디어특별전 <Printf(“Human odyssey”)>와 연계해 인공지능, 딥러닝 등과 같은 일상 속 기술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 예술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서 인간과 기술의 공존 그리고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모집하며,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4시 각 30명씩 총 60명을 1·2기로 나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전시 감상과 토론을 바탕으로 코딩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매체 기술을 활용해볼 수 있으며 예술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