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30일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에 출전하는 구조대원 5명이 그간 연마한 구조기술을 발휘하며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을 교류하고 화합을 통해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충남소방본부 대표 선발을 위해 6월 3일 구조대원 5명(소방위 이병웅, 소방교 박희준, 소방사 김종민, 심정현, 윤상현)이 금산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다. 도내 16개 소방서가 경연을 벌여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면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강윤규 서장은“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꿋꿋하게 훈련에 전념한 구조대원들의 노력이 대회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구조대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