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농촌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한 농촌 어메니티 자원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리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12일 양평군에 따르면 농촌에메니티리더과정은 지역전문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9월11일까지 6개월간 22회 1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농촌문화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개발, 농촌체험관광의 이해, 어메니티자원찾기 등 이론수업과 농촌체험마을 및 농촌관광지 견학 등 농촌관광산업 전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사업작성과 토론,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발표 등과 같은 직접 참여식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했다.양평군 관계자는 "농촌어메니티 분야에서 농촌의 무한한 자원개발을 통해 ‘돈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